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빅테크와 데이터센터 관련 약 1700억 원 규모의 계약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앞으로 수주와 매출이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신규 수주 규모는 전년도 1조원에서 최소 50% 이상 증가한 1조50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효성중공업 역시 1분기 영업이익이 1523억2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77% 증가했으며, 수주액이 4조1745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증권사들은 효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높였는데, 이는 북미 초고압 변압기와 데이터센터 전력사업의 강력한 수주 실적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수주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었으며,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2분기 최대 실적 기대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HD현대일렉트릭1,306,000원 ▲+4.65%은 북미와 초고압 변압기 중심 수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중동 수출 차질 우려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밑도는 전망입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북미 시장 수주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처럼 국내 전력기기 업계는 글로벌 수주 확대와 함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빅테크 기업과의 수주 경쟁이 향후 실적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성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관련 기업들의 주가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수주 동향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확대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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