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미국 대표지수 2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22일 기준으로 ‘TIGER 미국S&P500’과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합산 순자산은 30조9천908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국내 ETF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두 상품은 미국 시장의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전체 미국 대표지수 ETF의 절반 이상인 5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ETF들은 시가총액 기준 상위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도 꾸준히 매수에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 유입된 순매수 규모는 5조3천373억 원에 육박하며, 이들이 미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김상율 미래에셋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이 두 상품이 국내 최초의 미국 대표지수 현물형 ETF로 출발해 장기 분산투자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래에셋운용은 전일 기준 국내 ETF 시장 전체 순자산이 139조7천억 원으로, 점유율이 31.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미래에셋은 시장 내 강력한 입지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 대한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성과가 미국 시장의 장기 성장 기대와 안정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ETF의 수요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분산투자와 미국 시장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ETF 상품들이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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