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벤처스가 추진하는 하반기 민간모펀드 출자사업에 총 23개 운용사가 지원서를 제출하였으며, 이 가운데 8개 하우스가 최종 운용 자격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업은 ‘하나 모두 성장 K-미래전략산업 벤처 모펀드 2026’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반 분야에는 20개사, 대형 분야에는 3개사가 응모하였습니다.
일반 분야에는 나이스투자파트너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바인벤처스, 소풍벤처스-한림대학교기술지주, 수성에셋인베스트먼트,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스퀘어벤처스,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엑스퀘어드, 유니스트기술지주, 이앤벤처파트너스, 제이케이파트너스, 지앤피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형,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퍼시픽캐피탈-비티비벤처스, 플래티넘기술투자, 플럭스벤처스, 현대차증권이 지원하였으며, 대형 분야는 멀렉스파트너스, 원익투자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각각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의 총 출자 규모는 400억 원으로, 정책 출자기관인 한국벤처투자, 한국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참여하였으며, 하나벤처스의 최대 출자비율은 전체 펀드 결성총액의 10% 이하입니다. 지원 대상 펀드는 약정총액이 1000억 원 미만인 일반 분야와 1000억 원 이상인 대형 분야로 구분되며,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TI-6 이상 등급을 받은 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세부 투자 대상은 AI, 바이오, 콘텐츠, 방위, 에너지, 제조업 등 ‘ABCDEF’ 미래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형 분야에 한해 TI-6 이상 기업에 80% 이상 투자하는 경우 가점이 부여됩니다. 또, 기존에 출자받은 펀드의 약정금액을 60% 이상 소진하지 못한 운용사는 원칙적으로 신청이 불가하나, 다른 운용인력으로 지원하는 경우는 예외로 인정됩니다. 이번 1차 심사는 8월 30일에 종료되며, 최종 GP는 같은 달 내 선정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민간 운용사의 벤처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향후 자금 조달 및 투자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책 출자와 민간자본의 결합은 벤처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략적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원 조건이 엄격하여 기존 펀드 소진율이 낮거나 운용 인력이 변경된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는 점은 일부 운용사에게는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선정된 운용사들이 어떤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 국내 벤처투자 환경의 경쟁력 강화 여부가 가늠될 것으로 보입니다.
⚠️ 투자 유의사항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주식, 금융, 경제 관련 정보는 단순히 참고 자료로서 제공되는 것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매매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이용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에 따른 모든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