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국내 M&A 회계자문 부문에서 삼일PwC가 여전히 강력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합인포맥스가 발표한 ‘2026년 1~3분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삼일PwC는 완료 기준(Completed) 회계자문에서 19조6천179억 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상반기보다 4조 원 넘게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53%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로, 딜 건수도 105건으로 경쟁사들보다 훨씬 많아 시장 내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사모펀드인 KKR의 청호나이스 인수, SK592,000원 ▲+1.02%의 SK티엔에스 지분 매각, 네이버 왈라팝 인수 등 대형 거래를 주도하며 인수자 측 자문 실적이 두드러집니다. 3분기에는 KKR의 딜에서 인수자 자문 역할을 수행했고, SK와 네이버 딜에서도 각각 매각자와 인수자 측 자문을 담당하였습니다. 이처럼 대형 딜 참여가 전체 실적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딜로이트안진이 12조3천216억 원으로 2위 자리를 유지하는 가운데, 딜 규모에서는 삼일PwC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삼정KPMG는 11조3천380억 원으로 3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딜 건수는 딜로이트안진보다 적지만 거래 규모 면에서는 경쟁사들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2분기에는 DB손해보험이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지분 인수 딜에 참여하며 실적을 쌓았고, 1분기에는 CJ제일제당이 로얄 드 허스에 자회사 매각을 성공시켰습니다.
이처럼 이번 3분기 누적 기준 회계자문 총 거래 규모는 49조7천331억 원에 달하며, 거래 건수는 198건입니다. 향후 시장에서는 대형 거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삼일PwC의 선두 위치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쟁사들도 적극적인 딜 참여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어 향후 경쟁 구도 변화가 기대됩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인수합병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대형 딜 참여와 함께 회계자문 역량이 기업 인수합병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업계의 전문성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회계와 딜 역량이 뛰어난 기업들을 주목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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