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기업공개(IPO) 주관 부문에서 삼성증권88,700원 ▲+0.23%이 NH투자증권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증권은 상반기까지 선두였던 NH투자증권이 3분기 실적 공백을 겪는 동안, 알짜 중형 딜들을 연달아 성사시키며 역전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30일 발표된 ‘2026년 1~3분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IPO 주관금액 3,976억 원, 시장 점유율 24.3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였고, 총 5건의 딜을 수행하였습니다. 1분기 케이뱅크(2,386억 원)의 공동대표주관, 2분기 채비(415억 원)와 져스텍(200억 원), 3분기 인제니아테라퓨틱스(600억 원), 니어스랩(375억 원)을 단독 주관하며 975억 원의 실적을 더했습니다. 반면, NH투자증권은 3,605억 원, 점유율 22.10%로 2위를 기록했으며, 1분기 케이뱅크(2,594억 원)와 덕양에너젠(375억 원)을 주관했으며, 2분기 피스피스스튜디오(244억 원), 인벤테라(137억 원), 폴레드(130억 원), 코스모로보틱스(125억 원) 등을 도우며 1위를 유지했으나, 3분기에는 신규 딜이 전혀 없었던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3위는 KB증권이 차지했으며, 2,277억 원의 주관금액과 13.9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였고, 상반기 채비와 스트라드비젼, 3분기에는 에이치엘지노믹스(496억 원), 레메디(248억 원), 레몬헬스케어(200억 원) 등 3건을 성공시켰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2,063억 원, 점유율 12.65%로 4위로 집계되었으며, 1분기 덕양에너젠과 액스비스, 2분기 마키나락스와 피스피스스튜디오, 3분기 기도산업, 매드업, 빅웨이브로보틱스 등 여러 딜을 수행하며 실적을 쌓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915억 원으로 가장 많은 딜 건수인 8건을 기록했고, 대신증권은 1,010억 원으로 3분기 덕산넵코어스, 네오사피엔스, 와이즈플래닛컴퍼니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1천억 클럽’ 진입에 성공하였습니다. 올해 1~3분기 누적 IPO 전체 주관금액은 1조6,312억 원으로, 1분기 케이뱅크(4,980억 원)를 시작으로 3분기에는 중소형 종목들이 다수 수임되며 하반기 실적이 다채로워졌습니다. 이는 대형 조 단위 공모가 주춤한 가운데, 중소형 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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