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나증권은 한국금융지주165,600원 ▼-1.78%가 2024년 3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이는 증시 거래대금 감소와 유가증권 관련 평가손실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3분기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을 4천321억 원으로 예상하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약 25% 낮은 수치입니다.
3분기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7%로 전망되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9%포인트, 전 분기 대비 17.4%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증시 거래대금이 전 분기 대비 36% 급감하면서 브로커리지 수익이 감소했고, 특히 ETF를 포함한 국내 증시 거래가 크게 줄어든 것이 실적 부진의 핵심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하나증권은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부문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위탁매매 수수료수익은 2천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8%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 41.6%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해외 주식 거래 규모도 전 분기보다 31% 줄어들었습니다.
자산관리 수수료손익은 832억 원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73.4%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보다 61.4%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금융(IB) 부문은 상대적으로 선방하며, IB와 수수료 수익은 1천5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3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유가증권 평가손실 등으로 운용 부문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용과 기타손익은 1천961억 원에 그쳐 전년 대비 53.7%, 전 분기 대비 20.1%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한국금융지주의 저축은행, 자산운용, 캐피탈 등 증권 계열사 실적도 보수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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