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종전합의로 코스피 1만 기대감 상승

미·이란 종전합의로 코스피 1만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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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소식이 106일 만에 전해지면서,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1만선 돌파를 향해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오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합의가 마무리됐다”고 밝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정세 전환은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며, 증권사들은 실적 전망에 기반한 시장 회복 기대를 내놓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의 이경민 연구원은 “이번주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시장이 소화한다면,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상승 동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하였고, “코스피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현재 7.69배로 낮아, 실적 전망이 개선되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중동 문제로 인한 매크로 불안은 점차 해소되고 있으며, 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225조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점이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이익이 견고하다면 코스피는 추가 상승이 가능하며, 7~8월에는 실적 대비 저평가된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반도체와 화학 업종에 주목하며, “반도체는 수급이 집중되는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매수 후 보유 전략이 적합하며, 중동 문제 해결 시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화학 업종 역시 매수 전략으로 고려할 만하다”고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조정을 받은 업종인 자동차, 2차전지, 전력기기 등도 7~8월 상승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어, 포트폴리오 재편에 참고할 만합니다.

이처럼 미·이란 종전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투자자들은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변동성 활용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 앞으로의 시장 방향은 글로벌 정세와 기업 실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신중한 분산 투자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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