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MSCI 정기 변경을 계기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수 내 비중이 확대되면서, 두 종목으로 최대 1조4천억 원 규모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SCI EM 지수에서 이들 기업의 비중이 소폭 상승함에 따라, 오는 29일 종가 기준으로 상당한 규모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로 9천700억 원, 삼성전자로 4천480억 원, 총 1조4천180억 원의 자금 유입을 예상하며, 유안타증권 역시 SK하이닉스로 9천288억 원, 삼성전자로 3천143억 원, 총 1조2천431억 원의 리밸런싱 수요가 예상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환율은 1,492원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입니다.
이번 변경에서 유의할 점은 MSCI 한국 지수에 신규 편입된 종목이 없는 반면, 한진칼, HD현대마린솔루션, SK바이오팜 등 3개 종목이 편출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수 구성 종목 수는 80개에서 77개로 줄었으며, 이로 인해 편출 종목에서 약 3,380억 원의 패시브 자금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증권은 이들 편출 종목이 각각 900억 원, 1,360억 원, 1,120억 원의 자금 유출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유동비율이 75%에서 77.5%로 상승하면서, MSCI EM 내 한국 비중은 17.70%에서 17.84%로 소폭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편입은 없었지만, 한국
이번 MSCI 정기 변경은 한국 증시 전체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반도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수 편출 종목들의 자금 유출 규모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의 시장 움직임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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