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美주식] 엔비디아 일부 팔고 애플·MS 더 담았다

[국민연금 美주식] 엔비디아 일부 팔고 애플·MS 더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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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2024년 2분기 미국주식 투자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매그니피센트7(M7)’ 중 엔비디아의 비중을 일부 축소하고, 애플과 MS 등 다른 빅테크 종목을 추가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한 점입니다. 엔비디아는 2분기 동안 약 8천745만달러어치의 주식을 처분했고, 보유량은 약 5천83만주로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국민연금의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내 최대 보유 종목으로 남아 있으며, 평가액은 101억7천만달러로 전 분기보다 12억3천만달러(13.7%) 늘어난 상태입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같은 기간 동안 15.04% 상승한 덕분입니다. 한편, 국민연금은 애플, MS, 아마존, 알파벳A(구글), 메타, 테슬라 등 다른 대형 기술주를 추가 매수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은 49만8천222주, MS는 32만2천336주, 아마존은 52만8천421주를 각각 더 담았으며, 각각 1억4천만달러, 1억3천만달러, 1억3천만달러 규모입니다. 메타와 테슬라도 각각 15만5천422주와 13만1천341주를 매수했고, 금액으로는 9천504만달러와 5천263만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등은 상승률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2분기 동안 애플은 14.24%, MS는 1.08%, 아마존은 15.97%, 알파벳A는 24.71%, 테슬라는 14.20% 각각 상승하였으며, 마이크론은 200% 넘게 급등했음에도 상대적 상승폭이 낮았던 점이 배경입니다. 이번 투자 전략 변화는 엔비디아를 제외한 M7 종목들의 성과 부진을 보완하고, 전반적으로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분산 투자로 방향성을 잡아가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이와 같은 전략은 포트폴리오 내 종목별 성과 차이를 고려할 때, 향후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비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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